제가 구현하고 싶은 사이트는 '커뮤니티 쇼핑몰'입니다

'커뮤니티 쇼핑몰 '을 구현할 수 있을까?

 

제가 구현하고 싶은 사이트는 '커뮤니티 쇼핑몰'입니다. 

 

도봉솔루션앵커에서 교육이 계기가 되어, 無에서 有를 창조할 정도로 생각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다음에서 블로그를 오픈한 날짜를 보니 2006년이더군요. 2006년부터 2022년까지... 다음과 네이버 회원으로 얼마나 열심히 글을 작성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저 저만 좋아서 한 일들이었고, 경제적으로는 거의 zero에 가까운 보상을 받았습니다. 

 

'회원들에게 이익을 돌려줄 수 있는 시스템은 없을까?'... 이건 오래전부터 제가 하던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은 2014년 '펫진21'이란 사이트를 통해 구현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현역 신분이라, 사이트 운영을 원할하게 할 수 없었던지라... 정말 운영하려면 본격적으로 뛰어들어야 했기에 현실적으로 제한사항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멋지게 지은 집이 고스란히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이익을 공유하는 시스템'... 이런 제 생각이 2022년 '커뮤니티 쇼핑몰'이란 아이템으로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상위 개념을 잡고 세부 내용을 만들어가는데, 여기에도 제한사항이 따르는군요. 

 

뭔고하니... 아직 이런 시스템을 구현할 툴이 세상에 없다는 겁니다. 예전에 '펫진21'을 구축할 때 그야말로 수천만 원을 들였기에, 새로 시작하려는 사이트 구축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군요. 

 

내가 쓴 글을 누군가 읽고, 좋아요와 댓글로 호응해주고, 나 역시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댓글과 좋아요로 호응해주는 것... 이 모든 활동이 경제적으로 보상받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제가 구상하는 '커뮤니티 쇼핑몰'의 모습입니다. 

 

지금 생각하는 솔루션 1순위는 넷퓨입니다. 그 대안으로는 '와플보드 + 자사몰'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사몰로는 고도몰과 블로그페이를 생각하고 있고, 제품 소싱은 도매매나 온채널을 통해 할 예정입니다. 

 

쇼핑몰에 대해 여러 곳을 살펴보다 보니, 정말 좋은 곳이 어딘지 혼동이 옵니다. 잠시 머리를 식히고 빠른 시일 내에 최적의 솔루션을 선택해야겠습니다. 

 

9월 19일

커뮤니티 쇼핑몰을 구상하던 중에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