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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여행8

'추원 원주추어탕'에서 영양 한 그릇! 8월 15일 광복절, 제가 사는 의정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이디야커피' 빙수 쿠폰을 겟했다는 아내의 말에 오후 늦게 동네에 있는 이디야커피에서 빙수를 먹고, 저녁으로 추어탕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 동네에는 추어탕집이 두 곳 있는데, 집과 가까운 곳에 먼저 갔더니 오늘 문이 닫혀 있군요. 그다음에 간 곳이 바로 '추원 원주추어탕'입니다. 이곳은 분위기가 좋아 자주 찾는 곳입니다. 언제 한 번 사진으로 실내 풍경을 담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사진촬영을 하는군요. 실내 풍경이 깔끔하고 멋있죠? 식당이 2층에 있어 창밖으로 보는 풍경도 좋습니다. 아내와 추어탕을 한 그릇씩 시켜 먹습니다. 비오는 날 먹는 추어탕, 맛이 끝내주는데요. 한 그릇 먹고났더니 몸이 따뜻해졌습니다. 추어탕을 먹고 나오.. 2022. 8. 16.
여행갈 때 사용하는 숙박 '앱' 3가지... 부킹닷컴, 여기어때, 트립닷컴 여행 갈 때 여러분은 어떤 숙박 앱을 사용하세요? 저는 부킹닷컴과 여기어때, 그리고 최근에는 트립닷컴을 이용한답니다. 각 어플의 장점을 살펴보겠습니다. 1. 부킹닷컴 홈페이지 : https://www.booking.com 장점 : 회원레벨이 올라가면 받는 혜택이 늘어난다. 저는 부킹닷컴을 제일 많이 이용해서 회원레벨이 'Genius3' 단계랍니다. 회원레벨이 올라가니까 요금이 할인되는 건 물론이고, Genius3 회원에게 주어지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10~20% 할인 일부 숙박옵션에서 무료 조식 혜택 제공 일부 숙박옵션에서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 제공 모든 예약을 대상으로 우선 상담 서비스 제공 요금도 할인되고, 무엇보다 무료 조식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회.. 2022. 8. 15.
무계획으로 떠나는 여행... 재밌기는 하지만 힘들다 올 전반기 경남 5개 도시, 6월에 충북 제천 여행! 태어나 이렇게 많은 곳을 혼자 여행해보기는 처음입니다. 그런데, 제 여행은 늘상 '무계획' 여행이라 현지에 도착해서 좌충우돌 고생을 좀 했습니다. 즐겨찾는 앱은 '네이버 지도'로,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 궁금한 건 욘석한테 물어보면 거의 다 가르쳐 준답니다. 그래서 여행을 막상 떠나고 난 후에 숙소에서 다음 날 어디 갈지를 정합니다. 앱이 좋아져 가고싶은 곳을 찾기는 좋은데, 막상 현지에 도착하면 제가 몰랐던 정보들이 그곳에 있어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가령, 너무나 유명해서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 곳인데... 그런 곳에서 저만 신기해서 촌놈이 서울 구경하듯 사방을 두리번거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무계획으로 떠나니, 운전하고 가다 좋은 곳이 있으면 즉.. 2022. 8. 13.
올해 방문한 '농촌체험마을'... 의령 청미래마을과 제천 산야초마을 올해 의령 청미래마을과 제천 산야초마을, 이렇게 두 곳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농촌체험마을에 대해 자세히 몰랐는데, 청미래마을 주인석 위원장님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농촌체험마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의령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으로 의령을 여행할 때, 청미래마을에서 숙박했는데 위원장님과 사무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위원장님과는 아침과 저녁을 함께 먹었는데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의령에 들려 '망개떡'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평온한 의령의 풍경도 맘껏 감상했습니다. 태어나 처음 가 본 의령, 시간이 나면 의령에 꼭 다시 가 위원장님도 뵙고 며칠 더 묶어올 생각입니다. 제천 산야초마을은 '제천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중에 숙박했던 곳입니다. 청풍.. 2022. 8. 13.
반려동물 관련 대세는 '애견동반카페' 예전에는 댕댕이랑 함께 갈 수 있는 카페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연히 애견동반카페를 발견하면, 일부러 발품 팔아가며 방문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애견동반카페가 참 많아졌습니다. 동네마다 반려견과 같이 갈 수 있는 카페가 한 두 곳씩은 있을 정도니까 말이죠. 이런 변화를 저는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이라 생각합니다. 일반 카페를 벗어나 강아지와 함께 갈 수 있는 카페가 많아진다는 건, 그만큼 우리 사회가 '반려동물 친화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일테니까 말이죠.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며, 그동안 방문했던 애견동반카페를 되짚어볼까 합니다. 강북 앵두나무카페 : https://yahopet.co.kr/2696 광장동 카페드노보 : https://yahopet.co.kr/2202 금천구.. 2022. 8. 12.
점점 늘어가는 '애견동반식당'... 반가운 일입니다 애견동반식당이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해마다 그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식당 중에는 진심, 애견동반을 환영하는 곳도 있고, 트렌드를 따라가려다 보니 식당 한 켠을 내어주고는 애견동반식당이라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찾아간 곳 중에 후자의 경우인 곳도 여러 곳 봤습니다. 그래도 반려견 입장을 아예 금지하는 것보다는 진일보한 곳이라, 두 팔 벌려 환영하는 건 아니더라도, 반갑기는 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방문했던 애견동반식당을 한번 살펴보려 합니다. 어떻게 보면, 10년차 반려동물 블로거의 애견동반식당 방문기록을 정리하는 일이기도 하네요. 앞으로 더 많은 애견동반식당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강북구 앵두나무카페 : https://yahopet.co.kr/2696 독산동 주앤독 : https://..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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